잠망경TV 개국인사

소식
작성자
잠토끼
작성일
2015-05-11 15:47
조회
671
[잠망경TV/개국인사]

안녕하세요. 잠망경TV입니다! 오늘은 오래 전부터 계획해왔지만 미루고 미루다 너무 미뤄져버린 ‘개국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개국한 지 2개월 만에 뜬금없이 무슨 개국인사냐...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오래 전부터 계획해왔던 일이기에(믿어주세요)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웹자보와 함께 글을 올려봅니다. 변명을 조금 하자면, 그간 학교에 급박한 일들이 너무 몰아치는 바람에 일단 개국부터 하고 봤습니다.ㅡㅡ;;

*아래 인사말과 첨부한 이미지를 함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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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TV는 중앙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적으로 취재하여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내보내는 인터넷 방송입니다. 유투브에 업로드 된 영상은 잠망경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유됩니다. (구독하기/좋아요 환영해요!)

신문으로 발행되는 독립저널 잠망경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개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보도 기사 안에 미처 다 담지 못한 긴 이야기와 현장감을 영상을 통해 보고 느끼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만, 각각의 컨텐츠가 단순 기사 보완용은 아니며, 신문 보도와 별개로 독자적인 기획 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취재는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 업로드는 비정기적입니다.

영상의 내용을 말로써 요약 설명해주는 리포팅이 따로 없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을 알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기사 전문을 보듯 영상을 다 보셔야합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풀 영상으로 업로드 할 때도 있고, ‘오글오글’ ‘현장스케치’ ‘인터뷰’ 등 코너 형식의 짧은 영상을 올리기도 합니다.

잠망경TV는 학내 민주화를 추구하며 대학의 공공성을 고민하는 독립저널입니다.

학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커다란 이슈’부터, 간과하기 쉬운 우리 주위 ‘작은 일’들까지, 잊고 있었거나 잊혀지기 쉬워 종종 수면 아래에 가라앉고 마는 학내 여러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띄워 보냅니다.

다만 이미 다른 경로들을 통해 많이 보도된 내용은 생략하거나,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위해 다소 천천히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게오르규의 소설 <25시>에서 수병들은 잠수함에 토끼를 태운다. 토끼의 숨이 가빠지는 것은 잠수함의 산소농도가 희박해졌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 수병들은 토끼를 보고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잠수함을 다시 수면으로 띄운다. 그래서 잠수함 속 토끼는 지식인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 예민한 감수성으로 사회의 미세한 변화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잠망경 소개문 中)

잠망경 TV는 ‘잠수함 토끼들’에 의해 운영됩니다. 학내 언론의 자유가 구조적으로 탄압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상시에는 잠항하며 캠퍼스를 돌다가 필요한 시기가 오면 즉각적으로 잠망경을 올립니다.

가장 깊은 곳에서 가장 멀리, 그리고 가장 예민하게 우리의 시선으로 포착한 대학과 사회의 현실을 정직하게 말하려 합니다. 중앙대라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는 정직한 잠망경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잠망경TV가 대학 사회 안팎을 넘나들며 학우들의 사유와 감각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그로 인해 다른 상상력을 품고 말할 수 있는 공론장 형성의 촉매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잠망경TV 유투브 채널 : http://goo.gl/9urp3Y
● 잠망경 TV 홈페이지 : http://goo.gl/wC7H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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