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오글] ‘돌+아이몽 장군님의 전언’ 외

돌+아이몽 장군님의 전언

중앙인 커뮤니티의 돌+아이몽 장군이 사이버방호사령부 사이버전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타 대학의 악의적 공격을 방어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어서 장군님께 쪽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훌리건이라뇨! 이제 그런 흉측한 이름은 잊어버리세요.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전사들을 매도하지 마셔요. 참, 사이버방호사령부에서는 ‘전사들에게 그 어떤 대가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인권의 변방에서 울린 북소리

대학원생 교육조교를 ‘바리스타’로 대우한 교직원의 미담, 다들 들으셨나요? 열악한 학내 청소노동자의 처우가 대학원신문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죠.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학칙과 게시물 관리 규정 문제가 중앙문화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학내 곳곳에서 기본권, 인권에 대한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 걱정하지 마세요. 이럴 때일수록 더 크게 구호를 외쳐야 합니다. 함께 소리쳐 보아요. “중앙대학교, 인권의 중심에 서↘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오래 사시고 더 많이 공부하신 스승님의 말씀을 받드는 것은 학생의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교직원‘선생님’들께서 예산을 뻥튀기했다거나, 재단‘선생님’들께서 법정전입금을 안 냈다거나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불손한 학생들이 있다고 하네요. 총장‘선생님’께서는 친히 담화문까지 내려보내 주셨는데요. 선생님을 의심해서 당선된 학생들은 선생님께 벌을 받아야 합니다. 당선무효 정도면 그 죄를 뉘우칠 수 있겠죠. 그럼, 그 학생들에게 표를 준 다른 학생들은 뭐가 되냐구요? 그걸 말이라고 하나요! 착한 학생이 되어야지 되긴 뭐가 됩니까!

 

우린 중앙 스따일!

중앙인 커뮤니티에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UCC 다들 보셨나요? 최신유행가인 ‘강남스타일’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촌스럽습니다. 하반신을 마구 흔드는 남자 주인공을 보시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셨다구요? UCC가 너무 키치해서 홍보 효과가 아니라 역효과가 날 거 같다구요? 그건 여러분이 고지식하고 유행에 둔감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요즘 강남에선 이런 경박하고 어설픈 패러디가 유행이라구요!

 

징계는 징계일 뿐  오해하지 말자!

허위사실 유포, 해교행위, 단합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시간이 왔습니다. 샤우트 선본 후보자들에게 학생상벌위원회에 출석하라는 통보가 도착했다고 하네요. 안성캠퍼스에서 같은 주장을 한 후보자들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징계는 안 받기로 한 거 같던데 그 이유는 저도 잘……. ^^ 아? 근데 부록도 있어요. 교무처장님과 면담을 진행했던 ‘용감한 녀석들’도 상벌위원회에 함께 회부되었다고 해요. 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도 아닌데, 수업권 보장을 요구한 게 뭐가 문제냐구요? 그건 저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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