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왜 아직도 우리는?

ㅣ단오 2017년이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어 정권을 바꿔냈고 그래서 이제는 조용히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나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나는 여전히 시민들에게 아직 우리 사회가 모든 것이 정상화 되지 않았다고 외치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고 지난 1년 간 집회, 간담회, 세미나에서 나는 일 하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알아갈수록 세상에는 아직 너무 화나는... Read More

[쫑긋쫑긋] “정상이 되려는 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②장애학생지원센터 김수현연구원

│자바 “개인의 개념으로 좀 더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장애인은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존재라는 프레임자체가 더 문제라는 거죠.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가 보다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사회 문화적인 관점으로 넘어가는 거죠. 세대가 변했어요. 이제 새로운 프레임을 짜야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질문자-잠망경, 답변-김수현 연구원 잠(질문자):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답변: 저는 대학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했어요, 그때 한창... Read More

[쫑긋쫑긋] “정상이 되려는 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①장애학생회 ‘WE,하다’

│자바   “정상 역시 하나의 프레임인거죠. 만약 장애인이 많은 곳에 비장애인이 들어가게 되면 비장애인이 그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지죠. 모두가 정상이 될 필요는 없잖아요. 정상이 되려는 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소수자로 정의될 수 있고 그래서 항상 모두의 목소리가 대변되는 게 중요하다. 같은 학내에서조차 언제나 소수자는 존재한다. 대학에서 장애대학생으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내거나 그들을... Read More

[기획]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혐오 발언의 영역

| 海     최근 대학가의 주된 관심사로 떠오른 문제를 꼽자면 역시 혐오 발언이 아닐까 생각한다. ‘혐오에 몸살 하는 대학…’과 비슷한 뉘앙스를 가진 타이틀을 단 기사들을 요근래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혐오 발언에 대한 이론은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나 일상 속 만연한 혐오 발언의 존재를 깨닫고 심각성을 제시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일베, 소라넷, 메갈, 퀴어퍼레이드 반대... Read More

[인터뷰] 60대 총학생회선거 기호 1번 ‘온’ 선본을 만나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60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온’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조승현(경영학부 14) 학우와 부후보 이송주(국어국문학과 14)  학우를 인터뷰했습니다. 바쁜 선거일정 관계로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총학생회 선거는 27일(월), 28일(화)에 서울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안녕하세요,  먼저 출마하시게 된 계기와, 두 분이 러닝메트가 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후보: 입학 이후 여러 크고 작은 공동체들의 대표를 맡으며 항상... Read More